픽업/연애 라이프 - 픽업을 인정(validation)받기 위해 하지 마라

롱 런 하기 위해선 인정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여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내는 것에서 자아가 힘을 받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좋은 반응으로부터 행복을 찾고,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잘난 척하고. 그런 건 지속 가능하지 못한 것들이다. 만약 외부적 자극, 여자의 반응들을 기반으로 동 기부여를 하고 있다면, 그건 항상 너의 통제권을 벗어나 있고, 운에 달렸으며, 너무 불안 정 할 것이다. 그건 변동적인 것이다.

 

뭔가 잘 돌아갈 때는 넌 놀라운 반응을 얻을 테지만, 그들이 그래주지 않는다면 넌 망할 것이다. 네가 달릴 그 하루 밤이 좆 될 것이다. 넌 안 좋은 반응을 얻게 될 것이며, 동기를 상실할 것이다. 넌 정체될 것이고, 아무것도 더 좋아지거 나 나빠지지 않을 것이다. 그건 지속 가능한 것이 아니다. 왜냐면 그 새로운 반응들이 지루하기 때문이다. 만약 네가 처 음이라면, 너와 말하고 있는 그녀가 너를 좋아한다고 생각할 것이며 널 기분 좋고, 동기부여되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그게 10년 동안 매일매일 열 번씩 일어난다고 상상해봐라. 넌 이것에 무감각하게 될 것이다. 또 저런 건 매우 니디한 타입의 낮은 가치의 바이브를 만들어 낸다.

 

Desperation(자포자기, ( 최후의)발악, 간절히 필요로 함)과 Needy는 최악이다. 넌 그녀를 받들어 모실 것이고, 그 녀보다 더 낮은 가치를 갖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어트랙션도 만들어질 수 없다. 사람들은 여자에게 가서 반응을 기다리고, 만약 그게 괜찮았다면 기분 좋아하며, 그렇지 못했다면 좆같아한다. 이러지 말고 너 자신으로부터 좋은 기분을 느끼는 쪽으로 동기부여를 받아야 하며 이게 여자에게 전해진다. 너의 상호작용은 과도하게 ‘대단한 문제’가 되어 버린다. 넌 Provider가 아닌 Lover가 되기 를 원한다. 즐겁고 근심 걱정 없기를 원하며, 그러면 그녀도 근심 걱정 없을 것이며 너랑 잘 것이다.

 

그러나 만약 너의 정체성과, 스스로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를 그녀의 반 응에 기반하고 있다면, 그건 너무 심각한 분위기로 가는 거고, 이런 건 근심 걱정 없는 게 아니다. 예를 들어, 좀 더 나아가서 그 여자를 통해서 인정을 받고 싶어 하는 극단적인 형 태인데, 남자들이 자기와 잔 여자의 리스트를 채워가는 것이다. “오케이, 쟤랑 자면 나랑 잔 여자 목록에 한 명 더 추가할 수 있을 거야!” 이런 게 여자를 통하여 인정을 받으려는 것이 다. 만약 그런 리스트를 갖고 있다면, 네가 만나왔던 여자들의 리스트를 삭제해라. 만약에 너 가 “내가 몇 명이랑 잤는지에 대한 리스트는 나를 설명해 주는 중요한 거라고!” 이러고 있다면 경악스러운 거다. 둘째로, 이건 세상에서 제일 최악의 기준 중에 하나다. 만약 단순히 그 수를 올리는 게 목표라면 못생긴 2000명의 여자랑 잔다고 생각해봐라. 그리곤 “난 2000명이 랑 잤다고 씨발 ㅋㅋ” 이런 거다. 경악스럽다.

 

만약 리스트를 갖고 있다면, 너와 함께하는 여 자를 즐길 수 없을 것이다. 넌 그녀의 이름을 리스트에 추가 하는게 더 즐거울 것이다. 만약 네가 가진 돈을 셀 수 있다면, 넌 부자가 아닌 거다. 잔 여자 리스트도 마찬가지다. 잔 여자 세는 걸 그만둬라. 이런 거에 도전해봐라. 하루 밤 달리러 나가봐라, 이때 어떤 경우도 넌 번호를 딸 수 없고, 섹 스도 해선 안 되는 조건이다. 그냥 여자랑 상호작용하는 것만 가능하다. 이땐 ‘결과물’이 란 것도 없고 ‘끝’이라는 것도 없다. 그게 네가 결과가 아닌 과정에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즐겁게 놀고, 그들과 얘기하는 걸 즐겨라. 너 스스로 즐거울 수 있는 법을 배워라, 넌 그녀가 필요 없다, 만약 그녀를 갖지 못한다면, 그걸로도 넌 충분하다. 넌 혼자서 완전 히 충족되어야 하며, 여자는 그저 보너스일 뿐이다. 상호작용은 더 괜찮아질 것이다, 만약 이렇게만 한다면. 그리고 넌 좋은 반응을 받을 것이다 왜냐면 만약 네가 이런 마인드 셋을 가지고 여자에게 간다면, 그녀에게 정말 그 어떤 것도 원하지 않는다면, 니 디함이 ‘0’이라면, 그녀는 자동적으로 그녀가 너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될 것이며, 그녀가 쫓아다니도록, 어트랙션을 유발할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데, 많은 남자들이 이러한 인정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여기에서 completion(완료, 완성)를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여기서 행복을 완성하려 한다. X명의 여자와 잔다면 행복이 완성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건 틀렸다.

 

이건 소셜 컨디셔닝의 개소리다. 사회는 항상 네가 미완성을 느끼도록 널 조건화한다. 자기를 좋아하는 몇몇 여자 들을 가질 수 있다고 해서 절대 완성됨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저 모든 여자 들을 얻는 것은 절대로 널 완성시켜주지 못한다. 얼마나 많은 평가를 받아내던 간에 그게 절대로 너 자신을 바꾸지 못한다. 그들은 몇 명의 여자들을 클로즈한다면,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건 통하지 않는다. 너를 위해서 저 여자들을 갖고 싶다면, 그녀가 기적적인 힐링을 줄 것이라고 떠 받드는 것부터 때려치워야 한다. 넌 시작하기에 충분하다. 그녀는 절대로 널 완성시켜주지 못한다.

 

넌 그녀의 반응이 아니라 너의 행동으로서 너를 완성시킬 수 있다. 너를 변화 시키고,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너의 행동이다. 너를 만족시켜주는 것은 섹스나 반응이 아니라 상호작용이다. 그런 건 그저 네 인생에 있어서 맛 좋은 간식일 뿐이다. 넌 그런 걸 별로 기억하지도 못한다. 그 상황을 기억하는 경우는, 그 상호작용을 기억하고 어떻게 네가 너 자신을 밀어붙였는지 를 기억하는 것이지 섹스나 결과가 아니다. 너의 목적이 여자가 될 수는 없다. 너의 목적은 너이다. 픽업을 여자를 위해서 하지 마라, 너를 위해서 해라.

 

너 자신에게 초점을 맞춰라. 여자는 시 간이 지나면 자연히 생길 것이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곧은 태도, 추진력, 목표를 추구하며 얻 어지는 좋은 감정들이 바탕이 된 명확한 방향성 등에 반응한다. 그들은 초점이 흔들리는 남 자를 원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그런 남자는 마치 계집애처럼 위아래로 흔들리는 외면적 가 치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너는 오롯이 너 자신을 위해서만 이걸 해야 한다. 이건 네가 취해야 하는 행동에 관한 얘기다. 네가 받아내야 하는 반응에 관한 게 아니다. 인간으로서 너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데 초점을 맞춰라, 결과는 따라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