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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연애 - 너의 정체성을 초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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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도마켓 2020. 3. 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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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감을 느끼는 정신상태, 피해의식 정신상태와는 달리, 이 경우 너는 네가 모든 과정(여자를 꼬시는 구조적 과정)을 초 월해 있다고 착각하는 상태다. “여자를 더 잘 다루기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우라고? 야 그건 진짜 병신들이나 하는 짓이야. 난 이런 거 필요 없어. 이미 여자랑 잘해.” 이건 환상이다. 그건 마치 모두들 자기가 싸움 고수라고 착각하는 거랑 비슷한 현상이다. 그들 에게 가서 여자한테 말 걸어 보라고 해봐라. 안 할 거다. 걔들이 자기 삶을 돌아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여자를 봤고, 가졌다고 생각할 거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여자가 자기한테 케미를 느꼈고 자기가 느낄 때까지 여자가 뭔가 했다 고 기억할거다. 걔들 생각엔 걔들이 여자를 보고 그냥 여자를 얻는다고 보는 것이다. 실제로, 걔네는 통제권이 아예 없다. 그들은 상황적 자신감을 통해서 여자를 얻는다. 소셜 서클에 의 존하는 것이다. 한 번 걔들을 모르는 사람 사이에 던져 놓아 봐라. 아마 무너질 것이다. 네가 그 누구든 간에, 넌 과정을 초월해있지 않다. 네가 얼마나 잘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네가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자아를 버려라. 학습자의 정신상태를 가져라.

 

네 스스로를 멘탈이 완성된 사람으로 여겨선 안된다. 그러면 너는 결코 충분히 잘하는 지점까지 도달할 수 없다. 아마 넌 쌩초보 보다도 더 못 배울 수 도 있다. 넌 어쨌거나 많이 배워야 하는 입장이다. 버려라. 자존심을 버려라. 도움을 구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스스로 겸손해라. 좆같은 도움을 구하라는 거다. 넌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시간을 소중히 생 각해라. 상품(product)을 사면, 많은 시간을 절약해줄 것이다. 맡기고, 도움을 받아봐. 혼자서 모든 걸 다 하려 하지 마라.

 

네가 세상에서 제일 잘 하진 않을 것이다. 네가 원하는 결과들이 당장 나오지 않는다면, 넌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마 내 심 알고 있을 것이다. 넌 너의 완전한 잠재력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기 꺼이 배워라.

 

◈ 너의 정체성을 초월하기 “난 그런 사람이 아니야.”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다. 앞서 많은 믿음들을 떨쳐내 었다. 외모나 재력 같은 피상적인건 중요한 게 아니니까 버리고, 희생자 마인드 같은 것도 버 렸다. 그래서 이제 밖으로 나가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말을 걸어야 하고 자신을 끄집어내야 하고 에너지를 가져야 하는데 작은 목소리들이 너에게 속삭인다. “난 그런 사람이 아니야. 난 얌전하고 내성적이고 조용한 남자야. 내가 아닌 어떤 사람이 되려고 하는 건 안 어울릴 거 야.” 넌 결국 더욱 얌전한 스타일의 픽업 방식을 찾으려 할 것이다. 이건 변화에 관한 것이다. 넌 너 자신을 바꿔야 한다. 루저로 남아있어서는 안 된다.

 

넌 너 자신에게 변화하도록 압박해야 한다. 너의 현재의 정체성을 보내야 한다. 네가 누구인지와 어느 위치에 있는지에 대한 개념 을 완전히 포기해야 한다. 대체 너를 내성적이고 조용한 사람이 되도록 시킨 사람이 누군가? 아무도 없다. 그건 그냥 네가 스스로에게 몇 년에 걸쳐 풀어온 썰에 불과하 다. 너는 과거 네가 처해온 다양한 환경들의 산물이다. 만약 네가 했던 모든 것들에 대해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면, 넌 더욱더 오픈된 사람일 것이다.

 

너는 그 동안 바람에 흔들리는 낙엽이었다. 이런저런 환경으로 흔들려왔다. 그리고 이제 그 바람의 통제권은 너에게 있다. 환경은 너의 통제 범위 안에 있고, 랜덤이 아니며 네 스스 로를 네게 이득이 되는 여러 환경에 능동적으로 집어넣을 수 있다. 지금까지 너는 컨 트롤이 없었다. 그리고 이제는 할 수 있다. 너의 행동과 네가 어디로 갈지에 대해 컨트롤할 수 있다. 그리고 이건 네가 가진 믿음들을 강화할 것이다. 특히 옳은 믿음을 강화해줄 것이다.

 

너는 너의 내면을 다듬어줄 모든 요인을 컨트롤 할 수 있다. 너 자신을 범주화(categorized)될 수 있는 누군가로 생각하지 마라. 너는 그런 시시한 남자 가 아니다. 너 자신을 그런 식으로 한정하지 마라. 시간이 흐를수록 진화하는 유연하고 적응적인 정체성을 가져라. 마치 물과 같다. 물이 되어라. 계속 변해라. 네가 죽기 전까지. 너의 감정이 너의 새로운 정체성과 일치하길 기대하지 마라. 감정은 너의 현재의 정체 성과 연결되고 붙어 있어서, 너를 그 자리에 묶어두기 마련이다. 우리는 습관의 동물이며, 변화와 미지(unknown)를 싫어한다. 넌 감정과 머릿속에서 변명을 떠올리려 할 것이다.

 

네 가 변하려 한다면, 감정은 네 편이 아니다. 이건 진화의 산물이다. 과거엔 미지의 것을 추구하다 죽을 수도 있었다. 그래서 두려움이란게 있는 것이다. 미지는 모든 것을 이해하기 위해 소모될 에너지의 양이다. 새로운 정체성은 좀 더 복잡하다. 이해하기 힘들다. 그리고 너의 뇌는 게으르다. 그래도 해야 한다. 미지에 대한 두려움을 날려버려야 한다. 넌 막대한 양의 편안함을 포기해야 한다. 만약 지금까지 하던 대로만 하려 한다면, 얻던 결과들만 얻을 것이다. 뭔가 새로운 것 을 해라. 죽을 때까지 그렇게 해라. 절대로 다시 편안해지길 기대하지 마라. 넌 지금의 위치에 감정이란 놈과 같이 처박혀 있고, 더 올라가길 원하지만 감정들이 너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너는 이 감정들, 생각들, 변명들과 맞서서 움직이고 행동해야 하며, 이것이 반복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감정이 더 높은 위치에서의 너와 함께 할 것이다. 그럼, 또 올라갈 수 있다. 죽을 때까지. 이게 픽업을 배우는 과정이다. 거시적으로 봤을 때. 미시적인 단계에서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만약 큰 목소리로 얘기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큰 목소리를 내도록 스스로를 다독여야 한다. 그렇게 넌 크게 말 할 수 있다. 더 크게 말해 라. 그렇게 할 때, 네가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기분이 이상할 것이다. 그래도 오래도록 반복하면 일치될 것이다.

 

편안함을 역겹게 생각해라. 네가 긴장을 풀고, 0(제로)의 스트레스에 마음편히 느낄 수 있는 삶은 존재하지 않는다. (편안하다면) 넌 성장하지 않을 것이다. 불편함은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근육 만들기의 원리다. 성장하기 위해선 아플 것이다. 편안함은 죽음이다. 역겨워해라. 불편함은 너를 살아있게 해 준다. 날카롭게 해 준다. 강하 게 해준다. 나가서 불편한 환경을 찾아라. 변덕을 제거하는 것은 죄악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모든 것이 편안한 길들여진 삶에 닿고자 한다. 이것은 옷에 적용된다. 항상 비슷하게 입을 수 있겠다. 그건 편하다. 머리스타일도 마 찬가 지다.

 

친구도. 매일 매일의 일상도. 무엇이 기대될지 알고 있으며, 모든 것이 뻔하다. 생 각들도. 넌 어제와 비슷한 생각을 할 것이다. 네 삶의 모든 것을 계획에 입각해 진행하지 마라. 혹 계획을 어겼을 때, 넌 무너질 것이다. 예측 불가능함에 익숙해질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높은 수준의 편안함에 우리 자신을 중독시켜 놓았다. 네게는 간단한 머리스타일 변신이 주는 버거운 감정조차도 느끼지 않고자 한다. 일상의 반복 속에서 편안함을 찾는다. 네가 너 자신을 강도 높은 편안함에 중독시킨다. 넌 그 안정의 기준을 낮추고, 편안함을 위해 하고 있는 모든 짓들 없이도 네가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불편함에 중독돼라. 갈 데까지 가라. 컴포트 존(역: 편안함을 느끼는 안전지대. Comfort zone) 따위 좆 까라.

 

핑계를 찢어라. 보호막들을 버려라. 네가 편안해지기 위해 필 요했던 기준들을 버려라. 계획 따위 세우지 말고unknown(미지의, 알려지지 않은)을 즐기기 시작해라. 어느 술집으로 갈지도 생각해두지 마라. Unknown을 끌어안아라. 계획이나 맵 따위 친숙한 단어를 꺼내지 마라. 불확실함과 막연함을 끌어안아라. 픽업을 배 우기 위해선, 너의 감정에 역행해야 하고, 너의 마음을 이겨내야 하며, 그리고 너 자신을 매일매일 불편하게 만들어야 한다. 너 자신을 그 불길 속으로 끊임없이 던져라. Unknown은 매력적이다. 만약 모든 것들이 계획되어 있다면, 지루할 것이고, 넌 살아있음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올바른 행동을 취한다는 것은 너의 감정이 너에게 뭐라 하든 간에 요구되는 바를 해 내는 것을 말한다.

 

목에 칼이라도 들어온 듯한 멘탈을 가져라. 지금 당장 할 옳은 일이 무엇인가? 너의 깊은 내면은 답을 알고 있다. 넌 알고 있고, 감정과 무관하게 어쨌든 그것을 해야 한다. 널 기쁘게 만드는 것을 하지 마라. 그렇게 생각하면, 절대로 성장할 수 없다. 너의 감 정들은 단기적으로 생각한다. 저 여자한테 어프로치 하는 게 행복하겠는가? 아니다. 마약을 하면 행복하겠는가? 그렇다. 옳은 일을 하라. 열망이 중독보다 커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단기적인 감정에 대한 반응만으로 삶을 살아간 다. 그 사람들은 그들 감정에, 그리고 그 감정들이 그들을 만드는지에 대한 제어력이 없다.( 역:끌려가고 반응할 따름이다.) 그들이 선택하는 모든 행동들은 감정에 기반되어 있다. 그저 기분 좋기를 원한다. 장기적으로 생각해라.

 

“이게 장기적으로 나를 도와줄까? 그래” 그렇다면 비록 그게 당장은 널 편하게 만들어 주지는 못해도, 해라. 편안함에 대한 중 독과 싸워라. 너의 마음을 깨우고 오토파일럿 (역: 아무런 컨트롤 없이 아무렇게나 행동하는 것 auto pilot)에서 벗어나라. 죽도록 어렵겠지만 넌 그것을 해야 한다. 이건 쉽지 않다. 넌 씨발 네가 누구인지를 바꾸고 있다. 이건 네가 살면서 하는 일들 중 난이도가 가장 높다. 장 기적으로 어떻게 되기를 원하는 지를 생각해라. 즉각적인 만족이 아니다. 목적을 가지고 그 방향으로 움직여라. 쉬운 길을 택하지 마라. 그에 저항해라. 즉각적 만족을 넘어선 장기적 목 표에 가치를 둬라. 너는 항상 특정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여자를 만난다면, 방향이 두 개일 것이다.

 

그녀에 게 말을 걸거나, 쉽게 도망가거나. 하나는 너를 너의 목표에 가깝게 움직여 줄 것이고, 하나 는 더 멀어지게 해 줄 것이다. 넌 제자리에 있는 게 아니다. 쉽게 도망친다면, 현재의 기 반마저 잃는 것이다. 넌 올라가거나 내려가고 있다. 만약 배우느라 바쁘지 않다면, 죽어가느라 바쁜 것이다. 여자에게 말 거는 게 두렵지 않은가? 그렇다. 또한 여자에게 말 걸지 않는 것도 두렵다. 넌 네가 가라앉고 걸 아니까. 넌 하향곡선을 탄 것이고, 좆 된 것이다. 너의 변명과 감정들을 무시하라. 그걸 비웃어라. 그게 너의 감정과 떨어지도록 할 것이며, 넌 그 감정에 자아정체성을 부여하지 않을 것이다. 저 감정들은 네가 아니다. 저 목소 리는 네가 아니다. 저것들은 화학적 반응일 뿐이며, 넌 어쨌건 행동을 취해야 한다.

 

그 걸 인정하지 않는다면, 더 안 좋다. 넌 행하지 않을 것이다. 너는 스스로에게 실망할 것이다. 여자를 보고, 말걸어야 겠다고 생각하지만 걸지 않고, 기회는 날아간다. 이건 네가 키워야 하는 근육 같은 거다. 넌 수없이 좆 될 것이다. 현실적이어야 한다. 성장을 위해선 시간이 걸린다. 더 많이 너의 감정에 맞서고, 더 많이 행동을 취할수록, 더 많이 너의 인내를 키우고 의지력을 성장시킬 것이다. 이 방법으로, 또한 자신감도 키운다. 즉각적 만족은 행복이 아니다. 그건 일시적으로 뿅 간 거다. 진정한 행복은 내적인 충족감에서 나온다. 올바른 것을 할 때 그 만족감을 가질 수 있다. 네 가 올바른 것을 하고 있고 너의 목표로 가고 있는 것을 넌 알고 있다. 비록 죽을 만큼 어렵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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